(넷마블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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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15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으나 ▲1분기 대형 신작 부재 ▲기출시 게임들의 하향 안정화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쳐 적자 전환돼 119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분기부터 출시 기대작들을 선보일 방침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에 따라 신작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며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부터는 다양한 자체 IP 기반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강화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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