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총 60여 개 브랜드 대상

롯데홈쇼핑, 60여 개 브랜드 특집전(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60여 개 브랜드 특집전(사진=롯데홈쇼핑)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25일까지 창립 21주년을 맞아 인기 브랜드 특집전부터 경품,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1 감사축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상승으로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TV, 모바일 등 전 채널을 통해 패션, 가전, 뷰티 등 60여 개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특집전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7% 적립, 재구매 고객 10% 적립 등을 제공한다. 프라임 시간대(저녁 8시~10시)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TV 홈쇼핑 생방송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부터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의 22년 여름 신상품 남녀 라인을 각각 선보인다. 19일은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일명 ‘SKY 의자’로 불리우는 100만원 대 글로벌 베스트셀러 의자 ‘에르고휴먼’을 업계 단독으로 론칭, 오프라인 매장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21일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L.SHOW)’를 통해 ‘조르쥬레쉬’, ‘다니엘에스떼’, ‘폴앤조’ 등 단독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들을, 22일에는 프리미엄 가전 다이슨 특집전을 통해 ‘에어랩’, ‘드라이기’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스키니랩 모로실 다이어트’, ‘클라르하임 텐셀모달 침구세트’ 등 여름 시즌 상품들도 집중편성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구찌, 생로랑, MSGM, 반스 등 MZ세대들을 겨냥한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고, 휴가 시즌을 겨냥한 제주도, 부산 등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 체험권 등을 판매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그 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인기 브랜드를 좋은 혜택으로 선보이는 쇼핑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즐겨 찾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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