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Campus (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 Campus (사진=삼성SDS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사무실에서 동료 여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삼성SDS(018260, 대표 황성우)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24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사무실 여직원 책상 밑에서 불법 촬영 중인 휴대전화가 발견 됐고, A씨가 해당 휴대전화의 주인이라고 밝혀지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추가 분석해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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