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경주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공급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경주시에서 지역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혀 이목이 쏠린다.

현대건설은 5월 경주시 황성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공동현관문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하이오티(Hi-oT)'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으로,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높은 주거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만큼, 향후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성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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