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글로벌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PC, 콘솔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카트라이더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멀티 플랫폼 레이싱 게임이다.
PC와 엑스박스 원(Xbox One)으로 첫 시범 테스트가 진행됐고, 지난해 3차 테스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4(PS4)까지 대상 플랫폼이 확장된 바 있다.
이후 올해 5월 임직원 대상 사내 테스트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플레이 안정성을 집중 검증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추가하는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 콘솔, 모바일 이용자들이 원하는 플랫폼과 기기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니트로 스튜디오 서재우 대표는 “어떤 플랫폼에서든 최상의 퍼포먼스로 레이싱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술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보다 높은 완성도로 유저분들을 만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