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왼쪽)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31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왼쪽)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를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1억9800만원으로, 4번째 쉼터가 개소된다. 

해당 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또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058만9366원도 전달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환아 가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