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인공지능 기반 누구 비즈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건강보험이 전산 개발 및 만성질환 서비스 담당으로 참여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SK텔레콤의 ‘누구 비즈콜’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향후 만성질환관리 외 다른 영역에도 AI 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윤현상 SKT A. 상품담당은 “이번 사업협약을 계기로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 모니터링에 누구 비즈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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