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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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CSR), 임직원 나눔편드 운영(시진=CSR)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에듀윌 ESG위원회는 '나눔펀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과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의식을 말한다.

‘나눔펀드’는 기부에 동의한 임직원 1인당 매월 5000원을 기부하면, 회사도 직원 1인당 5000원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나눔펀드 기금을 모아 현재 총 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로인해 사회의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했다.

첫 나눔펀드 기금은 소년보호협회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사용됐다. 청소년 자립생활관 내 PC를 기부해 청소년들의 학습을 도왔다. 

이어 네이버 해피빈과 공동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나눔펀드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조성된 나눔펀드 기금을 우리 사회 꼭 필요한 곳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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