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테일러 VT9 하이리무진 판매 돌입

밴테일러 VT9 하이리무진 실내모습 (사진=CN모터스)
밴테일러 VT9 하이리무진 실내모습 (사진=CN모터스)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카니발 특장전문업체 CN모터스는 벤테일러 전문 제조업체 S모터스와 협업해 전격 판매에 돌입한다.

3일 CN모터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게 될 벤테일러 하이리무진은 일반적인 루프가 아닌 디자이너가 제작한 스포티함을 살린 하이 루프가 설치되어 있다. 하이 루프 후면에 라인대로 브레이크 램프가 장착되어 디자인과 실용성까지도 갖췄다.

주력 상품인 밴테일러 VT9 하이리무진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컨버전 업체 중 유일하게 국토부 주관 루프, 시트 인장 강도 테스트를 통과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9인승 차량이다. 모델만 9인승이 아닌 시트 자체가 9개(씽킹시트 포함)로 되어 있는 모델이며, 구매자가 정기검사시 직접 받아도 된다.

벤테일러 VT9 하이리무진은 실내 2열 부분의 회전 기능, 워크인 기능과 3열엔 터치패드 전동 무빙이 가능하다. 

하이 루프에 장착되는 개별 실내 공조 시스템과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설계로 더욱 매끄러운 승차감과 일체감을 살린 전용 바디킷으로 조금 더 고급스러움에 중점을 둔 차량이다. 

중앙 접이식 암레스트를 내리면 2인 구조로, 암레스트를 올리면 3인 구조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N모터스 관계자는 “S모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스페셜리티를 추구하는 차량 이용자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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