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한종희·경계현)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지난달 말까지 10만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의 인기 요인으로 키트·간편식 전문 업체,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수준 높은 집밥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로 조리 가능한 식품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집밥을 더욱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확장해 더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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