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SDS 제공)
(사진=삼성SDS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SDS(018260, 대표 황성우)는 글로벌 항공 물류사업 확대와 국내 중소 물류기업과 상생을 위해 우정항공社와 사업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 플랫폼에 항공 화물 실시간 위치와 운임 정보등 항공 물류에 특화된 우정항공社의 서비스를 결합해 글로벌 항공물류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정항공社는 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항공기 내 일정 화물 공간을 빌려 물류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디지털 항공물류 플랫폼 아이노마드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급변하는 항공물류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특화된 역량을 가진 국내 중소 물류기업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여 서로 윈윈하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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