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는 멀티체인 디파이 데이터 종합·분석 플랫폼 블록포어(Blockpour)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록포어는 각 체인에서 돌아가는 여러 디파이 서비스의 현황 등을 간단한 UI/UX로 구현된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위메이드는 알고랜드, 폴카닷의 개발사 패리티, 크로스체인 오라클 솔루션 제공 업체 슈프라 오라클, GS 퓨쳐스 등과 이번 시드에 공동 투자로 참여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위믹스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여러 국내외 기업 및 프로젝트와 협업 및 투자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완전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는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태계가 될 것”이라며, “블록포어와의 협업이 위믹스3.0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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