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양절미. 사진=시루아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시루아네는 디저트 떡 앙절미 시리즈 5종(우유, 딸기, 옥수수, 카스테라, 콩고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앙절미 시리즈 5종은 우리 찹쌀을 사용해 만든 디저트 떡으로, 이를 통해 시루아네는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K-디저트 고급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루아네에 따르면 앙절미 시리즈의 시그니처 제품인 ‘카스테라 앙절미’는 쫄깃쫄깃한 찰떡 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백앙금을 가득 채워 풍부한 맛을 전한다. ‘시루아네 우유 앙절미’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맛이 특징인 디저트 떡이다. 

‘시루아네 딸기 앙절미’는 다쿠아즈 필링을 활용한 제품이다. 쫄깃쫄깃한 찹쌀떡 속 딸기퓨레, 크림치즈, 버터가 황금비율로 조합된 앙금이 조화를 이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옥수수떡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시루아네 옥수수 앙절미’도 출시됐다. 

마지막으로 ‘콩고물 앙절미’는 쫄깃쫄깃한 찰떡 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백앙금이 채워져 있다. 

김영태 시루아네 대표는 “빵, 과자처럼 건강한 우리 전통 간식인 떡을 부담 없고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종류의 앙절미 제품을 소포장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종류의 떡을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K-디저트를 선보이는 동시에 우리 농가 쌀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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