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상명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AI 경진대회 ‘AIFB Jam Sessio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T의 AI 인재양성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AIFB Jam Session은 AI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코칭과 콘테스트, AIFB 자격인증까지 종합적으로 구성돼 실무 역량을 쌓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상명대와 함께 처음 실시하게 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전자들은 AI를 활용한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확보와 AI 모델링 등을 통해 실제로 구현까지 해내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AI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본인의 AI 역량을 검증하고 객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KT가 보유한 AI 실무 교육 경험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AI 실무 인력에 대한 산업계 갈증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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