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메디밸류(대표 노형태)는 구로구 치과의사회와 의료재료 구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밸류는 치과의사 노형태 대표가 치과를 운영하면서 겪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바이오·의료 소재 연구개발, AI 구매 어시스턴트, AI 운영 어시스턴트 등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구 치과의사회 회원들은 온·오프라인 및 소매상 등에 분산돼있던 의료재료를 한눈에 파악하고 의료재료 가격비교와 구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AI 구매 어시스턴트’을 활용해 의료재료 구매 비용과 구매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밸류 관계자는 “구로구 치과의사회와 협회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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