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10㎡, 총 875세대 규모
23일 당첨자 발표, 7월 4~6일 정당계약 실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중이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7세대 △84㎡B 224세대 △84㎡C 27세대 △110㎡A 90세대 △110㎡B 87세대다.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이자 중대형 타입 구성됐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960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84㎡는 2억 9000만원대에서 3억 4000만원대, 전용 110㎡는 3억 8000만원대에서 4억 3000만원선이다. 인근 충북혁신도시 전용 84㎡타입 아파트가 올해 최고 5억 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또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집을 가지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1월 분양해 음성 역대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세우고 조기 완판한 B3블록에 이은 후속 분양단지로서 많은 문의가 이어져왔다"며 "이번 B2블록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서도 입지조건이 가장 우수하고 지역 최고층의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방문 가능하다. 방문이 불가한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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