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에스비앤파트너스는 인테리어 옥션 플랫폼 ‘내드리오’가 Les entreprises Smartlux inc.와 벤처필드로부터 시리즈A 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내드리오는 2020년 9월 Les entreprises Smartlux inc.에 초기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5월 전문 엑셀레이터 벤처필드와 Les entreprises Smartlux inc.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합의된 기업 가치는 10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내드리오는 이후 사업 방향과 계획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내드리오 류민수 대표는 “내드리오는 고객과 인테리어 업체가 서로 선택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도입했고, 이와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라며 “모든 과정에서 플랫폼의 인위적 개입이 없어 운영 측면에서도 상당히 효율적이고 지난 1년간 특허 프로세스가 시장에 안착하였음을 확인하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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