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과 육군 제6보병사단 대상으로 식료품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태평양 해상안전 확보 및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해군 림팩훈련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장병들이 오랜 기간 군함에서 생활해야 되는 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스프 등 먹거리 위주로 후원물품을 구성했다.

육군 6사단에도 장병들이 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간식과 음료 등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우리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해당 후원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진행한 활동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국군장병들에게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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