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소상공인 '자연재해 피해 보험' 무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C카드(대표 최원석)는 여름철 장마·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대상 ‘자연재해 피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험 가입 시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없으며, 가입 후 자연재해 피해 시 운영하는 상가, 공장, 시설 등에 대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추가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기타 금융기관 대출 우대금리 적용,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 혜택 등도 제공한다.

보험 가입은 BC카드 간편결제 앱 ‘페이북’을 통해 신규 가맹점 대출을 받는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