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대전 유성온천 일대에 '힐스테이트 유성' 공급에 나섰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473실로 조성된다.

단지의 전 호실은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 주거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는 3~4Bay(일부호실 제외) 최신평면을 적용했다. 단지의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호실은 2.7m, 지상 6~25층은 2.5m 층고로 설계해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전지역은 전국에서도 주택 노후화가 가장 심화된 지역으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지난해 분양에 나선 12개 단지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으며, 올해 분양에 나선 단지들 또한 대부분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마련돼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