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나전성기재단 제공)
(사진=라이나전성기재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라이나생명보험(대표 조지은)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가족 간병인을 대상으로 ‘전성기 자기돌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캠프는 지난 4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참가 희망자가 많아져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된다. 

캠프는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간병 전문 사회적기업 케어기버마음살림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며, 감정과 갈등관리, 자기돌봄 방법 등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질병이나 사고·노령·장애 환자를 간병 중인 40대 이상 가족 구성원이다. 질병의 경중, 장애 등급, 소득 수준, 요양서비스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재단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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