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역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역명병기는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명동역’에 더해 옆 또는 밑 괄호 안에 부역명 ‘우리금융타운’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뜻한다.

명동역은 이르면 9월 1일부터 각종 안내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에 명동역을 소개할 때 ‘우리금융타운’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명동역이 우리금융타운이라는 부역명으로 불리게 된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된 명동역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해서 우리금융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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