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본사 임직원들이 지난 6월 30일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본사 임직원들이 지난 6월 30일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전국 사업장서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여름철 헌혈 참여 감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임직원 헌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

동아오츠카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6월 30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이용해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본사를 시작으로 안양∙청주∙칠서 공장, 각 지역별 영업 지점까지 동아오츠카 전국 사업장 임직원 총 220명이 7월 한달 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할 예정이다.

임승한 동아오츠카 총무팀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밝힐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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