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식품관 '바로투홈' 실시간 배송서비스 영남권 최초 울산점에서 개시

(이미지=메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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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유정범 의장)가 현대백화점 울산점의 식음료(F&B) 실시간배송 서비스를 전담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메쉬코리아 부릉은 지난해 8월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천호점, 무역센터점, 여의도 더현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등에서 현대식품관의 식음료 실시간배송 서비스인 '바로투홈'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울산점을 시작으로 영남권역의 실시간배송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바로투홈 서비스는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식음료 실시간배송 서비스로 고객이 백화점에 입점한 전문 식당,음료 브랜드 매장,델리 브랜드 매장 등에서 즉석 조리한 프리미엄 식음료를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 시 1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입점된 매드포갈릭, 한와담, 더담채 등 외식브랜드의 식음료를 매장 기준 최대 4.5km 이내의 울산시 중구와 남구 지역에 1시간 이내로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프리미엄 식음료를 고객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F&B 즉시 배송 서비스는 배송품질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갖춰진 부릉의 배차·물류 시스템, 전국 커버리지의직영배송 인프라등 부릉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활용해 현대백화점의 F&B 실시간배송 권역을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부릉의 실시간 배송은 전국 520여곳 이상의 직영 라스트마일물류 거점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통합 배차·물류시스템을 통해 90% 이상의 1시간 이내 배송완료율,높은 배송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590여개 이상의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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