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업체 대표들이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중장비 협착 사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협력업체 대표들이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중장비 협착 사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플랜트 사업본부 협력업체 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총 43개 협력업체 CEO가 참석했다.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안전리더십과 안전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CPR 실습, 비상 대피, 고소작업 중 추락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 이후에는 DL이앤씨 안전관리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활동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DL이앤씨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안전·보건 관리자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고, 안전학교를 확장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 대표부터 직원까지 안전교육대상을 확대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