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하노이 지점 개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하노이 지점 개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김상태)는 베트남 해외법인 SSV(Shinhan Securities Vietnam Co., Ltd.)가 최초로 하노이 지점을 개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노이 북부 호안끼엠 지역에 위치한 하노이 지점은 전문 PB 인력 구성을 통해 주식 중개와 자산관리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해외법인의 신규 계좌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약 4만5000개를 돌파했다. 

한복희 베트남 법인장은 “하노이 지점 개설을 통해 북부 지역 초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증권 서비스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포함하는 선진적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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