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 오른쪽 김태섭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원장. 사진=한국콜마
왼쪽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 오른쪽 김태섭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원장. 사진=한국콜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한국콜마는 안양에 위치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 이하 정심)에서 보호소년들의 건전 육성 지원 및 복지향상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콜마는 정심 보호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또 정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부미용반 학생들의 직업 훈련에 필요한 스킨·앰플·클렌징 등의 기초화장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콜마는 향후 전문 강사 특강과 외부 체험 활동 등 지원을 확대하고, 보호소년들의 사회 복귀 후 경제적 자립을 위한 후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보호소년들의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을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과 자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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