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7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 일대가 어두워져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7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 일대가 어두워져 있다.(사진=연합뉴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수도권과 충남권은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 전라권, 경북 북부, 제주도는 오전까지, 경남권과 경북권 남부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 남부지방, 제주도 20∼70㎜(많은 곳 남해안 80㎜ 이상), 충청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30㎜, 수도권, 강원도, 서해5도 5㎜ 안팎이다.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5~32도로 예상된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세종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울산 27도, 창원 28도, 제주 31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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