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타입 75㎡, 84㎡

창원에서 14년만에 분양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였다. (사진=GS건설)
창원에서 14년만에 분양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였다. (사진=GS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창원에서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14년만에 분양하고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창원 성산구 대표 주거지역인 가음동에 공급된다. 지하 2층, 지상 30층, 8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786가구 중 4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타입은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로 이뤄졌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8일에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9일에 청약 1순위(해당)를 접수한다.

해당지역 1순위 청약자격은 창원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세대주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이고 200만원 이상 예치돼 있어야 한다. 세대원 포함 5년내 당첨사실이 없어야 하고, 1주택자일 경우에는 1순위 추첨제에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84㎡ 타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의창구 사림동 일원에 위치하고, 2025년 4월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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