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 전기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체험존은 피복노출감전 체험, 배전반 누설전류측정 체험, 인체통전도 체험 등으로 조성돼 현장 근로자가 현장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기반해 선제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정성호 협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특수성을 감안해 맞춤형 체험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이번 구축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의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한 사업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이외에도 한국서부발전(평택), 한국사스공사 이동식체험형 안전교육장 구축 등 특수한 산업에 관련해 맞춤형 체험관을 구축하는 등 안전 체험관의 다각과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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