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이익 656억…전년比 12%↓
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이익 656억…전년比 12%↓
  • 길연경 기자
  • 승인 2022.08.09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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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이익, 건설 8.2%↓, 수입차 25.4%↑
과천 코오롱타워 전경사진 (사진=코오롱글로벌)
과천 코오롱타워 전경사진 (사진=코오롱글로벌)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 대표 김정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 늘었다.

올해 상반기는 매출액 2조3682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 당기순이익 8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영업이익 1.6%, 순이익 10.3% 늘었다.

사업부별로 보면 건설 부문은 매출액 1조2억원, 영업이익 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8.2% 줄했다. 주택 및 건축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올렸으나, 해외현장 추가 원가 반영 등 일회성 비용 추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건설 부문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주택·건축 1조1311억원, 인프라 5127억원으로 총 1조6438억원을 기록하면서 수주 잔고가 10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건설 부문 매출액(약 2조1900억원) 대비 4배가 넘는 수치다.

유통 부문은 상반기 매출액 917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25.4% 늘었다. 특히 BMW X시리즈 판매량이 같은 기간 판매가 크게 늘면서 수익성이 증가했다.

자회사 부문은 상반기 매출액이 2398억원으로 전년 동기(2490억원)보다 3.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억원 적자에서 4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코오롱아우토(아우디) 등 자회사 손익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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