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경계현·한종희)는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1·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회사의 2021년, 2022년 임금 및 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적용하기로 하고, 명절배려금 지급 확대, 2022년에 한해 재충전휴가 미사용분 보상 등에 합의했으며, ‘노사상생 TF’를 구성한 뒤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 최완우 부사장은 “공동 성장의 동반자로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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