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기업인 공구우먼(366030)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공구우먼은 지난 2분기 매출액 189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9%, 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공구우먼 측은 “자사몰 중심의 매출 확장과 더불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매출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수익률 중심의 판매전략과 효율적인 재고관리 및 마케팅 비용 사용 등이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 이후 꾸준한 회원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구우먼은 지난 3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으며, 6월 유통주식수 확충을 위한 무상증자를 단행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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