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프레시가 비건 식품 전문 플랫폼 '내일식사'를 런칭했다. 사진=에프엔프레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푸드나무의 자회사 에프엔프레시는 비건 식품 전문 플랫폼 '내일식사'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일식사는 '오늘의 식탁에 내일의 식사를'이라는 슬로건을 모티브로 기획된 식품 플랫폼이다. 지속 가능한 식품,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연결하고, 가치소비 확산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내일식사는 플랫폼 런칭과 함께 PB '채식플랜' 브랜드를 선보인다.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간편 도시락, '비건 도시락 6종'과 '베지 도시락 6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하여 새로운 식감과 맛을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론칭 기념 '선착순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라잇벨리 플랜트 왕교자와 김치왕교자 제품을 단돈 100원에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고단백 식품 미트 제로 비건 너겟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반값할인 이벤트,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프엔프레시는 "'내일식사'를 통해 다양한 채식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식사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