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래형 점포 '강남금융센터' 오픈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은 미래형 점포인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강남금융센터는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약 280평 규모의 대형 점포다. 업계 최초로 ‘9 to 7 서비스’를 도입해 평일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으로 대기 없이 상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해당 센터에서는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 고객은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앱(App) 관련 1대1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외증시 동향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정영채 대표는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강남금융센터 신규 계좌를 개설한 전 고객에게 NH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또 신규 고객 중 어드바이저(Advisor) 상담이나 금융상품을 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 5%(연, 세전, 91일물)를 1억원 한도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