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비전과 '미래지향적 DNA' 강조

대우건설 광고 스틸컷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광고 스틸컷 (사진=대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15일부터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

대우건설은 비전과 '미래지향적 DNA'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업이 무엇을 해냈는가보다 앞으로 무엇에 도전하며 그것을 어떻게 해낼 것인가가 기업가치 평가 관점에서 더욱 중요하다"며 광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3가지 미래 사업 소재를 통해 표현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사업소재는 △LED 해저터널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대우건설은 해저 48m, 3.7km 길이의 거가대교 해저터널 구간 완공으로 세계 최고 수준 해저 침매터널 시공기술을 입증한 바 있으며, 해상 풍력발전 부유체 기술, 발전소 부생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융복합 스마트팜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최근 출사표를 던진 K-UAM(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사업에 적용될 버티포트를 광고에도 활용했다. 푸르지오 입주자들이 하이테크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청사진이 담겨져 있다.

대우건설은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미래 모습과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광고계는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 미래로만 생각했던 것을 실현가능한 현실로 만들어가는 대우건설의 자신감과 선도적 기술력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온에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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