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제공)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전국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소외계층 대학생의 교육격차 해소와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대학교 신협 및 소형 신협으로부터 대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를 기준으로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전국 61개 신협에서 추천한 140명의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학기 시작 전 지급되는 하반기 신협 장학금은 타 기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고, 장학금 용도 제한이 없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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