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신입사원 간담회 개최…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초 두 차례에 걸쳐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초 두 차례에 걸쳐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 최익훈, 이하 현산)은 지난 2일과 6일 용산 본사 사옥에서 경영진과 지난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익훈 대표,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 조태제 건설본부장, 이현우 개발영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두 차례 간담회에는 각각 30여 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해, 회사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이 바라는 회사 모습, 조직문화, 워라밸 등에 대해서도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며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비전인 종합 금융부동산 그룹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하고 "튼튼하고 좋은, 그리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최 대표는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후에도 수시로 현장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주요 사안과 경영계획, 복지개선 등에 대해 소통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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