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 C&C 제공)
(사진=SK㈜ C&C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 C&C(대표 박성하)는 SK E&S㈜(대표 유정준·추형욱)와 ‘드론 기반 인공지능 굴삭기 감지 서비스’를 전남도시가스에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론 기반 인공지능 굴삭기 감지 서비스’는 인간의 시각적 인식 능력을 재현한 인공지능 ‘비전 AI 솔루션’을 연계한 드론을 띄워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미신고 무단 굴착 공사를 탐지하는 서비스로 굴착에 의한 가스관 파손 사전 예방과 함께 쉽게 넓은 지역에 걸친 의무 순회 점검과 차량 통행이 어려운 지역 순회 점검을 할 수 있다. 

또한 위험 현장을 실시간 파악하는 동시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SK㈜ C&C 이재헌 Digital플랫폼사업그룹장은 “‘드론 기반 인공지능 굴삭기 감지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시스템 개발 부담도 없고 고객이 보유한 드론과 연계만 하면 언제든 적용 가능하다” 며 “도시가스 배관 안전 외에도 지하 매설 통신, 수도, 전기 등과 관련한 디지털 SHE 서비스로 발전시켜 ESG 경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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