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78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건축 △보건 △토목 △현장관리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2023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22년 10월 이전 입사 가능한 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건축직은 공병병과 장교 출신을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건축 △품질 △안전 △설비 △전기 △설계 △상품개발 △분양관리 △정비사업 △지역주택 분야를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신입 및 경력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19일부터 10월3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반도건설은 주택사업을 넘어 민간개발사업, 공공·민간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 복합건축물, 지식산업센터, 해외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해 경영체질을 개선해 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계열사인 반도종합건설을 통해 경기도 여주시에 최신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춘 코어PC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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