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6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다.

DGB금융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별 아이디어를 가리는 예선, 현장 PT로 진행되는 본선, 본선 진출자 대상 전문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최종적으로 2023년 6월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입상하는 청년에게는 DGB금융 입사지원 시 우대혜택을 주고, △대상팀(금융감독원장상) 1000만원 △최우수·우수팀(DGB금융 회장상)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대상팀에게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중 1개 기업의 본사를 견학하는 특전도 제공한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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