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AK플라자 수원점에서 ‘월드비전X노스페이스에디션’ 식수사업후원 캠페인 현장에서 3,000번째 정기후원자가 탄생했다. 사진=월드비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월드비전X노스페이스에디션’ 식수사업후원 캠페인 현장에서 3000번째 정기후원자가 탄생했다.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따르면 지난 8일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기부매장 노스페이스에디션과 진행한 ‘월드비전X노스페이스에디션’ 식수사업후원 캠페인 현장에서 3000번째 정기후원자가 등장했다. 

이번 월드비전X노스페이스에디션 콜라보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 5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월드비전 정기후원 상담도 이뤄졌다.

3000번째 후원자 전유림 씨는 "평소 TV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후원을 생각했지만 막상 기회가 닿지 않아 망설여졌다"며 "이번 노스페이스에디션 행사장을 방문하고, 직접 월드비전 정기 후원 상담을 통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는데, 3000번째 후원 주인공이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월드비전과 노스페이스는 3000번째 정기후원자에게 노스페이스 제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소중한 아이들에게 위생적인 식수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식수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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