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증권 제공)
(사진=교보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교보증권(030610, 대표 박봉권·이석기)은 금융·비금융 자산관리를 위한 마이데이터 앱 ‘끌(KK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끌’은 FINANCE의 ‘FIN’을 회전시킨 모양으로, 자산은 끌어모으고, 투자정보는 끌어당기고, 금융자존감은 끌어올린다는 의미다.

끌은 여러 곳에 흩어진 고객정보를 수집 및 관리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크게 △자산관리 △1:1 수익률 대결 △투자 커뮤니티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용훈 디지털신사업본부장은 “기존 금융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탈피해 중고 명품과 같은 실물자산부터 가상자산까지 최신 투자 트렌드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한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끌 가입 후 마이데이터 자산 연동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전원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99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