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제공)
(사진=한화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생명(088350, 대표 여승주)은 서울·대전·부산에 있는 콜센터에 헬스케어실 ‘새늘 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늘이란 언제나 새롭게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쉼터 조성은 대표적 감정 노동자인 콜센터 직원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쉼터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전문적인 수기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12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했다. 

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이명언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이 같은 복지서비스를 63빌딩 본사에까지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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