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뷰스컴퍼니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뷰스컴퍼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뷰티 전문 마케팅 기업 뷰스컴퍼니는 박진호 대표가 '2023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에서 강연자로 나서 마케팅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여의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RETURN : 회복된 일상, 기회를 잡아라'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국내 화장품 산업의 재건을 위한 동력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부 강의는 ▲마케팅 ▲상품 ▲글로벌 ▲유통&소비 키워드별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연사로 행사의 포문을 연 박 대표는 '뷰티미래보고서 2023'을 주제로 올해의 뷰티 트렌드를 회고하고 그간 쌓은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2023년의 뷰티 트렌드를 예측했다.

그는 "브랜드가 하나의 아이덴티티만 가지고 있으면 하이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다"며 부캐의 시대에 발맞춰 브랜드도 카멜레온이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가 뷰티 도시 구축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니 제2의 한류를 위한뷰티 관광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표는 2022년 포브스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이자 K-뷰티 트렌드 애널리스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1600여개의 뷰티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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