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5 중 ‘현대아울렛’만 전월 대비 한 자릿수↑…‘신세계아울렛’ 10월 2위로 한 계단 올라서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10월 비교적 저조한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핼러윈 특수’를 누리지 못한 모습이다. 지난 9월 26일 발생한 대전점 화재사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10월 기준 국내 아울렛 차량도착수 Top5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 ▲모다아울렛 순이다.

차량도착수를 살펴보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1만 대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47만 6,000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40만 4,000대 ▲롯데아울렛 16만 대 ▲모다아울렛 15만 1,000대다.

지난 9월 기준 차량도착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49만 5,000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9만 1,000대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37만 5,000대 ▲롯데아울렛 12만 2,000대 ▲모다아울렛 11만 9,000대로 3위었던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이 10월 2위로 올라섰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18.9%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26.9%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3% ▲롯데아울렛 23.8% ▲모다아울렛 21.2%다. 4곳의 아울렛은 전월 대비 방문자가 두 자릿수 이상 크게 늘어난 반면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증가율은 3%로 미미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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