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토스증권(대표 오창훈)은 출범 1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분기 토스증권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원, 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첫 월간 흑자에 이어 분기 실적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 매출은 4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전년 대비 1950% 증가했다.
토스증권은 남은 4분기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서비스 안정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집중하며 ‘투자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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