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은 국내 투자자가 미국 공모주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과 미국 현지 기업공개(IPO) 중개회사가 제휴를 통해 미국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 앱 청약대행 플랫폼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대상 종목은 미국 주요 거래소(NYSE, NASDAQ, AMEX)에 상장 예정인 미국 공모주다.

청약대행 신청기간은 청약시작일로부터 상장일 1영업일 전(오전 8시~오후 5시)까지며, 종목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후 공모주 배정은 경쟁률 배분이 아닌 미국 현지 중개회사의 자체 배분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배정주식의 매도는 상장일 3영업일(T+3)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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