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20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위해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지난 5월 카타르 월드컵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로 단독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카타르 현지에 KT 기술진을 파견해 끊김 없는 방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KT 강북강원네트워크운용본부장 이상일 상무는 “KT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주관 통신사업자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라며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태극전사들의 선전하는 모습을 담은 안정적인 고품질의 방송 중계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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