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11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압꾸정>이 K-뷰티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열 다섯 캐릭터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우리가 싹~ 다 꾸며줄게”라는 카피와 압구정을 가득 채운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의 압도적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며 유쾌한 포즈를 취해 보이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과, 까칠함과 자신감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성형외과 의사 ‘지우’의 모습은 이들이 함께 펼칠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유쾌한 에너지를 예고하는 인싸 성형외과 실장 ‘미정’(오나라)과 압구정의 큰 손 사업가 ‘태천’(최병모) 그리고 베일에 싸인 VIP 전용 에스테틱숍 원장 ‘규옥’(오연서)의 모습은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완성한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들은 뷰티도시 압구정에서 실력과 재력, 인맥과 입담으로 ‘압구정 K-뷰티 드림’을 쫓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의 만남, 호감도 200%의 배우 라인업, 그리고 이들이 모여 선보일 웃음과 케미로 탄생한 <압꾸정>은 올 연말 극장가에 대체 불가한 유쾌함을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 <압꾸정>은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 빅펀치픽쳐스 제공]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